하리수, 데뷔 초기 성희롱 폭로…“여자인지 확인하겠다 / 성관계 요구도 있었다” 트랜스젠더 연예인 하리수가 연예계 데뷔 초 겪은 성희롱 및 아웃팅(Outing) 협박 사례를 공개하며 큰 파장을 일으키고 있다. 이는 연예계 내 성소수자에 대한 차별과 허위 묘사, 성적 요청 등이 여전히 존재함을 보여주는 대표적 사례로 평가된다.
폭로의 주요 경위 2025년 9월 10일, 유튜브 웹예능 **‘파자매파티’(파자마파티)**의 ‘이게진짜최종’ 게스트 출연에서 하리수는 자신이 겪은 부당한 대우들을 털어놓았다. 그는 1991년 보조 출연자로 연예계에 첫 발을 내디뎠을 당시 남자 호적이었고, 성 정체성 및 트랜스젠더임을 밝혔다가 계약이 무산된 경험이 여러 차례 있었다고 전했다.
또한, 영화 제안을 받았을 때 ‘트랜스젠더가 남자와 성관계를 맺고 기를 빨아먹으면 나로 변신한다’는 설정이 포함된 내용이었다며 거절했다고 밝혔다. 이 과정에서 제작사 측이 “네가 트랜스젠더인 것을 밝히겠다(아웃팅 협박)”는 ...